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화 타이베이 (문단 편집) == 중화민국의 국기와 국가가 사용된 사례 == 대만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에서 중화민국 국기가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경기장에 원래 달아놓는 깃발로서 늘 게양해 놓고, 해당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국가의 국기를 추가로 게양하는 식으로 했다. 따라서 대만 팀이 출전하는 경기에는 개최지의 청천백일만지홍기도 게양돼 있고 참가팀의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기도 따로 게양돼 있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또한 대만 야구팀은 중화 타이베이로 참여한다. 대만과 중국이 한 조에 편성된 2006년과 2009년 대회에서는 중화민국 국기는 아예 구경조차 할 수 없었다. 2013년 본선 1라운드 경기를 대만에 유치하면서 이 때부터 대만과 중국이 다른 조에 편성되었고, 자국 땅인지라 중화민국 국기를 상당히 자유롭게 사용했다. 관중들이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종전에서 한국에 패했지만 동률 팀 처리 결과에 따라 대만의 2라운드 진출이 확정되자 선수단이 대형 국기를 들고 경기장 내부를 순회하였다. 2023년 대회 본선 1라운드를 다시 유치하는데 이 때도 관중석에 대형 국기가 등장하는 등 WBC 대회 한정으로는 중화민국 국기를 거의 제약없이 사용하는 모습이다. 한국에서 개최된 2017년 본선 1라운드에서도 관중석에서 중화민국 국기를 들고 단체로 응원하는 모습이 제법 눈에 띄었다. [[2010년]] 인터컨티넨탈컵 야구 대회에서도 중화민국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가 경기장에 게양되고 중화민국 국가가 연주되었다. 이 대회는 중화민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본토 팀은 참가하지 않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 팀은 참가했다. 당시 중화민국 측은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게양하고 중화민국 국가를 연주하였다. [[국제야구연맹]](IBAF)에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이 중화 타이베이로 등록이 돼 있고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기를 국기로 등록해 놓았으니 이걸 준수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국가는 IBAF에서 못 본 척 한 것인지 중화민국 국기가 대신 슬그머니 '[[중화민국 국가]]'를 '중화 타이베이 국가'로서 연주했다. 그래서 중화 타이베이 대 홍콩 경기에서는 중화민국 국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인 [[의용군진행곡]]이 함께 연주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http://www.youtube.com/watch?v=ELH6YvdBlew|#]] 중화민국 국가는 중화 타이베이 팀의 국가로서, 의용군진행곡은 홍콩 팀의 국가로서 연주됐기 때문. 중화인민공화국 본토 팀이 출전했더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장면.[* 중화인민공화국 팀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문제가 생길 게 뻔하기 때문에 그냥 다른 핑계를 대고 안 나가는 것이다. 자기 나라에서 개최하니까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걸고 [[중화민국 국가]]를 부르려 들 것이고, 이걸 주최측이 막기가 쉽지 않을 테니 그 점에서 본다면 이게 현실적인 방법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참가하게 된다면 오히려 '적 본진 털이'까지 할 수 있다. 관중이 들고 오는 건 몰라도 선수나 대회 공식적으로는 개최국이 중화민국이라도 청천백일만지홍기는 사용할 수 없고, 오성홍기는 정상적으로 게양되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4y8vmPStwOM&t=1173s|#]] 중화인민공화국 대 이란 풋살 경기 시작 전 국가연주. 개최국은 대만이다. 화면 잘 보면 모든 참가국 기가 걸려 있는데 아시아 축구연맹 기 사이에 매화기와 오성홍기가 있다.] [[아시아 시리즈]]를 대체했었던 2010년 [[한대 클럽 챔피언십]]은 대만에서는 '중한야구선수권대회'라고 불렀다. 원래부터 대만과 한국의 경기는 중한전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中은 중화 타이베이이다. 단 2010년 양 리그간 챔피언십은 중화타이베이가 아닌 '''중'''화직업야구대연맹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한 것이다. 2016년 대만-일본 프로야구 친선경기 당시 대만에서는 이 명칭 문제가 큰 화두가 됐었다. 4차례 열린 이 대회에 일본은 쭉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갔고 대만은 2012년에는 CPBL로 2013년에는 프로 선수끼리 대회지만 야구협회가 직접 나섰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갔다. 2014, 2015년 대회는 없었고 2016년에는 대만 대표팀 유니폼도 아니고 그냥 CHINESE TAIPEI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다. 대만 대표팀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중화민국야구협회에서 반발은 물론이고 일반 여론 쪽에서도 왜 중화민국이나 타이완도 아니고 프로 대표팀이 CHINESE TAIPEI로 나가느냐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게다가 CPBL(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https://star.ettoday.net/news/644044|CHINESE TAIPEI 옆에 중화민국 국기를 붙이고 거기에 CPBL 로고까지 혼용하여 굿즈를 팔았다.]] 명칭 문제가 하나가 얼마나 민감한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이후 대회에서는 CPBL 유니폼 혹은 중화 타이베이 대표팀 정식 유니폼만 입고 출전하고 있다. 참고로 [[중국 대륙]]과 대만을 통틀어서 중국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한족]]이 아니라 [[소수민족]]([[대만 원주민]]) 출신이었다.[* 참고로 대륙 최초의 메달리스트는 금은동 불문하고 1984년에 나왔고, 대만의 경우 금메달리스트는 중화민국이라는 국명이 박탈된지도 한참이 흐른 2004년에야 나왔다.] 물론 당시는 중화민국 국기가 게양되긴 했지만 말이다. 한편 한족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중국도, 중화 타이베이도 아닌 [[싱가포르]]의 역도 선수.[* 이 메달리스트 역시 싱가포르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다.] 공교롭게도 두 기록 모두 같은 [[1960 로마 올림픽]]에서 나온 기록이자 은메달이다.[* 이때 대만은 중화민국이 아닌 포르모사(Formosa)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야 했는데, 개막식 당일날 이에 항의하여 'Under Protest'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